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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에 해당되는 글 3건
2009. 9. 30. 14:19
리누스 본인이 Git을 만들게 된 사연과 설계 철학등을 설명하는 한시간 정도의 Google Talk 비디오. 스스로에 대해서 못된 사람이라고 이야기 하는 것을 몇번 본 것 같은데, 실제로 비디오를 보다보면 CVS던 Subversion이던, 하여튼 자기를 제외한 다른 개발자들을 아주 시원~~하게 무시하는 발언을 스스럼없이 한다.

뭐 대놓고 그렇게 하니까, 미워하기 어렵기는 하지만, 같이 일하기는 쉽지 않은 사람일 듯... 하여튼, Distributed System의 장점에 대한 부분은 100% 동감.

http://www.youtube.com/watch?v=4XpnKHJAok8
2008. 9. 6. 08:47
노트북 커뮤터 (델 D420)이야 진작부터 대기모드를 애용해왔다. 부팅 시간이 너무 길어서, 한번 부팅을 시켜서 쓰고나면 늘 대기모드로 들어가도록 해 놓았었다. 그러다가, 얼마 전부터는 집에서 쓰는 데스크탑 PC에서도 전원 버튼을 누르면 대기모드로 들어가도록 해 놓았었다. 역시 마찬가지 이유에서다.

그러다가 문득, 대기모드로 들어가있을때로 메인 메모리에는 전원이 공급되니까 조금씩이나마 전력 소모가 계속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최대 절전 모드로 변경했었다. 뭐 다시 깨어나는데 시간이 조금 더 걸리지만 그 모드에서는 전력 소모가 전혀 없을 것이라는 생각에서였다.

[PC 전력이 새고 있다, 권원옥, 김성운, 정보통신연구진흥원 주간기술동향 통권 1344호 2008.04.30]

그런데 이 리포트를 보니까 내가 잘 못 알고 있었던 것 같다. 우리집 PC와 같은 구형 P4 3GHz CPU의 경우, PC 전원이 켜지지 않은 상태에서도 이미 7W를 소모하고 있었다. Core2 Duo E6400 2.13GHz의 경우, 전원이 꺼져있는 경우의 전력 소모가 3.27W로, 최대 절전 모드와 동일한데, 대기 모드로 들어가도 3.97W로, 0.7W의 차이밖에 없다는 것. 반면 정상상태 복귀 시간은 대기모드의 경우 4초인데, 최대 절전모드는 12초라고 실험 결과가 나왔다.

일단, 전원 코드를 완전히 뽑기 전에는 평소에도 전력을 계속 먹고 있다는 것에 놀랐고, 최대 절전 모드와 대기 모드의 전력 소모 차이가 거의 없다는 것도 의외다. 그래서 결론은, 다시 최대 절전 모드 안쓰고 그냥 대기 모드로 쓰기로 했다는 거...   ^^;
2008. 1. 23. 13:27
엊그제 구글의 안드로이드 커널을 다운 받아서 분석하기 시작했다. 스프링 노트로 작업 중인데, 어느 정도 모양을 갖추면 업데이트 작업 중간에라도 공개를 할 생각이다.

그나저나 100만년만의 블로그 포스트... 반성, 반성..   -_-;
기념으로 블로그 이름을 TY Story로 변경, 뭔가 Tistory랑 비슷한 면도 있고 해서.

열쒸미 하자,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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